나만의 이야기, 마을의 이야기가 바로 문화다양성 이야기다.
올해부터 협동조합문화변압기에서 
주변에 있는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공연하고 전시하는 '이야기하는 상자'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그 시작으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통해 사전 워크숍을 하고 축제 현장에서 공연이나 전시로 보여지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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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2019 제11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벌써 축제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본 축제 전 사전행사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제11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사전워크숍
누리마실 오픈클래스<이야기 상자>제작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일시: 2019.04.02.~05.07 매주 화요일 저녁 7시~10시(총6회)

장소: 동네소통공작소(성북로 5-1 4층/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대상: 관심있는사람 누구나(15명)

신청방법: 구글 URL신청 bit.ly/이야기상자 (선착순 마감)

문의: 성북세계음식축제누리마실 민관협력사업단 02-6906-9298

*상기 일정은 사정상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워크숍은 2019 제 11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사전워크숍의 일환으로 워크숍 후 실제 제작한 작품은 축제에서 공연 또는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야기하는 상자의 기본형이 될 것 같은 틀을 만들어봤습니다.

대략 폭이 30cm 정도 되는 트레싱지를 부착 가능하도록 작업 중입니다.


무빙파노라마를 구현할 손잡이들 외에도 살짝 옆에 얇은 기둥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 녀석은 끼워넣을 이야기 종이가 구겨지거나 늘어지지 않고 판판하게 보일 수 있도록 잡아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 포장 상자가 마치 관객석처럼 깔려 있는데 

아래 이 관객석에 앉을 관객들도 제작 중...ㅎㅎ


다음 시간부터는 슬슬 멋을 내볼까 생각 중이에요~!















관객석을 메꿔줄 괴 생명체들도 줄줄이 탄생하고 있는데요.

쓸데없이 모아둔 잡동사니의 놀라운 변모를 목도하게 되었네요.











1인용 이야기하는 상자도 만들어봤습니다. 

얼굴에 맞춤형으로 탄생~!








협동조합 문화변압기에서 올해부터 자신의 이야기, 마을 이야기, 평소 풀어내고 싶었던 이야기를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표현함으로써 나로부터 시작하는 예술과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표현하는 [이야기하는 상자]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내부 워크숍을 통해 주로 크랭키박스 원리에 입각한 상자들을 만들어봤어요. 

몇가지 이야기가 담길 상자들 한번 공유해봅니다.


[이야기하는 상자]에서는 

일상의 소소한 재료로 구성된 ‘상자’가 개인의 위대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무한한 기제로 변화합니다.

자신과 관계, 마을에 대한 관찰과 진솔한 이야기가 바로 세상의 이야기 문화다양성의 이야기로 탈바꿈합니다.

(를~ 꿈꾸고 있습니다...음훼훼)



여러분들이 앞으로를 지켜봐줄 수 있는 약간의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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