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이야기하는 상자 내부워크숍에서는 진짜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허혜윤 작가는 까치가 월곡동 일대를 돌아다니면 동네를 둘러보는 이야기를 만드는 중이죠.

아마도 완성되면 현수막천을 이용하여 이야기하는 상자 속에서 이야기를 펼쳐볼 예정입니다.





김지희 작가는 조용하고 정의로운 오지라퍼 노란 뱀 이야기를 만드는 중입니다.

조용히 실뱀으로 살기를 원하나 그놈의 정의감 때문에 가끔 용으로 변하여 사람들을 구하는 이야기이죠.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트레싱지에 직접 작화로 그리는 중이죠.









장연주작가는 휴대가 가능한 이야기하는 상자를 제작 중입니다.

상자와 이야기 두루마기를 적정한 크기로 만들어 분리와 수납이 용이하게 만들었죠. 

요상하고 신기한 소품 생명체들과 함께 배치하고요.

상자를 여는 순간 이야기의 세계를 만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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