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이야기하는 상자 내부워크숍에서는 진짜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허혜윤 작가는 까치가 월곡동 일대를 돌아다니면 동네를 둘러보는 이야기를 만드는 중이죠.

아마도 완성되면 현수막천을 이용하여 이야기하는 상자 속에서 이야기를 펼쳐볼 예정입니다.





김지희 작가는 조용하고 정의로운 오지라퍼 노란 뱀 이야기를 만드는 중입니다.

조용히 실뱀으로 살기를 원하나 그놈의 정의감 때문에 가끔 용으로 변하여 사람들을 구하는 이야기이죠.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트레싱지에 직접 작화로 그리는 중이죠.









장연주작가는 휴대가 가능한 이야기하는 상자를 제작 중입니다.

상자와 이야기 두루마기를 적정한 크기로 만들어 분리와 수납이 용이하게 만들었죠. 

요상하고 신기한 소품 생명체들과 함께 배치하고요.

상자를 여는 순간 이야기의 세계를 만날 수 있겠네요.













나만의 이야기, 마을의 이야기가 바로 문화다양성 이야기다.
올해부터 협동조합문화변압기에서 
주변에 있는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공연하고 전시하는 '이야기하는 상자'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그 시작으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통해 사전 워크숍을 하고 축제 현장에서 공연이나 전시로 보여지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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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2019 제11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벌써 축제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본 축제 전 사전행사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제11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사전워크숍
누리마실 오픈클래스<이야기 상자>제작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일시: 2019.04.02.~05.07 매주 화요일 저녁 7시~10시(총6회)

장소: 동네소통공작소(성북로 5-1 4층/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대상: 관심있는사람 누구나(15명)

신청방법: 구글 URL신청 bit.ly/이야기상자 (선착순 마감)

문의: 성북세계음식축제누리마실 민관협력사업단 02-6906-9298

*상기 일정은 사정상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워크숍은 2019 제 11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사전워크숍의 일환으로 워크숍 후 실제 제작한 작품은 축제에서 공연 또는 전시를 진행합니다.







협동조합 문화변압기에서 올해부터 자신의 이야기, 마을 이야기, 평소 풀어내고 싶었던 이야기를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표현함으로써 나로부터 시작하는 예술과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표현하는 [이야기하는 상자]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내부 워크숍을 통해 주로 크랭키박스 원리에 입각한 상자들을 만들어봤어요. 

몇가지 이야기가 담길 상자들 한번 공유해봅니다.


[이야기하는 상자]에서는 

일상의 소소한 재료로 구성된 ‘상자’가 개인의 위대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무한한 기제로 변화합니다.

자신과 관계, 마을에 대한 관찰과 진솔한 이야기가 바로 세상의 이야기 문화다양성의 이야기로 탈바꿈합니다.

(를~ 꿈꾸고 있습니다...음훼훼)



여러분들이 앞으로를 지켜봐줄 수 있는 약간의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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