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7. 성북문화다양성네트워크 모임이 빈틈부엌(구 '어느정도의빈틈')에서 열렸습니다.


아이리쉬(아일랜드 사람) 트리쉬와 영혼은 아직 아일랜드에 있는 아이리쉬 댄서 장연주가 함께 한 문화다양성네트워크 모임은

아일랜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한국사람만큼 술을 좋아하고,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고,

성이 박물관에 오래된 물건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곳.


교통편이 한국만큼 좋지 않아 오히려 걷고 자전거 타고 자가용 타고 풍경을 볼 기회가 주어진 곳.

세인트 패트릭스데이도, 할로윈데이도, 먼저 생겨났지만 어째 미국에서 더 유명해지는 곳.

한국과 일본의 관계 만큼 영국과의 관계는 대면대면하지만, 왠지 영국사람이 아일랜드에 오면 아이리쉬가 되는 곳.

유명작가가 많아 왠지 한국 작가들이 사랑하고 환타지 처럼 생각하는 곳.



환상도, 현실도 다양하게 듣는 즐거운 사람 이야기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어마무시한 4월 4일 오후 4시.

어떤 사람 이야기가 나오게 될 지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회의가 어느새 13회차를 넘어가고 있는데요.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6일 12회차 회의에서는 알렉산더 테크닉 워크숍이 있었는데요.

팔과 팔의 시작점이 어딘지 생애 최초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O_O

2시간만에 몸의 평온에 대해 깊이 있게 깨달을 수 없었지만, 작은 인식 변화로도 내 몸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최근 성북에서는 

-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미아리고개 고가 하부공간인 미인도에서 바통타치라는 전시 프로젝트가 있었고,

- 성북정보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아이리쉬 세션이 모여 즉흥 공연을 펼칩니다.

- 아리랑시네센터 3관 마을인문극장에서는 문화다양성 관련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요.

- 석관동 희망지 도시재생사업단에서는 돌곶이학교와 함께 하는 다문화음식체험, 업사이클링을 통한 가면수업 등을 준비 중입니다.

- 곧 인도 오로빌 공동체로 여행하면서 책 작업을 할 분도 함께 했는데 벌써부터 책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문화다양성네트워크회의에서는 항상 마지막에 '문화다양성의 원칙', '나에게 문화다양성이란?' 에 대한 한줄 문장을 선정합니다.

이 날 선정된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다양성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

문화다양성은 주체성이다.








8월 9일 13회차 회의에 이어 오는 8월 23일(화)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성북 문화다양성네트워크회의는 

성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 마을 활동가, 각종 소수자 커뮤니티, 주민 등이 어울려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nurimasilfriends@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