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_누리마실사무국은‬?

어제는 성북 곳곳에 포스터를 부착했어요.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져 땀나는 하루였지만, 구민 여러분이 누리마실 포스터를 보실 생각을 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ㅎㅎ
(사실 조금 힘들었어요;; 헥헥)







거리를 지나다 누리마실 포스터를 만나면, 문화다양성을 한번 더 생각해주세요~!

지난해 12월부터 성북의 문화다양성 주체들이 함께 만나 네트워크하고 있는 모임이 있습니다.

가칭 문화다양성네트워크, 이름을 바꿀까 논의한 적도 있지만 일단 이 명칭으로 쭉 가고 있는 중이에요.

지역 예술가, 마을 활동가, 각종 소수자 커뮤니티 등이 어울려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지난 20일에 연주님의 아이리쉬 댄스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다들 오랜만에 몸을 움직여보는 듯한 뻣뻣함을 감출 수 없었지만, 기분 만은 최고의 아이리쉬 댄서였습니다..훗






이번 모임부터 우리가 함께 공유할 문화다양성 문구를 하나씩 선정해보기로 했었는데요.

첫 시간부터 다양한 문화다양성 문구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문화다양성은 소수의 즐거움을 인정(배려)하는 것이다', '차이가 축복이다', '문화다양성은 계획되지 않은 것이다', '문화다양성은 차별하지 않는 것이다','문화다양성은 이해하려는 노력이다','문화다양성은 귀 기울여 들어주려는 노력이다' 등등....


그렇게 정리된 이날의 문화다양성 문구는....?!

       

문화다양성은 귀 기울여 들어주려는 노력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나눌 문화다양성의 가치들을 기약하며~!

다음 모임에 등장할 더욱 풍성한 이야기의 교류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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