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여름밤, 다양해서 즐거운 문화야시장 '밤마실 누리마실'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양해서 즐거운 문화야시장 '밤마실 누리마실'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지향하는 문화다양성의 지속과 일상화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가한 모든 분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콩고기를 맛보고, 동네책방의 책을 구경하고, 지역학생들의 친환경 아트 프로젝트를 접하면서, (인)종, 성, 나이, 장애, 식습관 등 다양한 관점과 삶의 공존을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문화다양성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7월 27일, 누리마실 축제 사무국 드림



[밤마실 D-2] 밤마실 누리마실 안내지도를 소개합니다!!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분수마당에서 열리는 밤마실 누리마실! 어떤 모습일지 미리 보고 싶다면 이 지도를 펼쳐보세요! 여러분이 가고 싶은 부스가 어디에 있는지도 지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바람마당
성북천의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바람마당, 총 10개의 부스가 세워집니다~ 맛좋은 메뉴들을 선보일 밤마실 요리사, 에코마실
캠페인을 진행하는 친환경 싱크대와 안내부스, 그리고 문화다양성과 이야기의 만남이 있는 성북 10,000개의 레시피 부스까지! 꼭 체크하세요✔️메인 무대와 유럽단편영화제 야외상영 "한여름밤의 유럽" 개최 장소도 바람마당 주위에 위치합니다! 쓰레기가 생긴다면 분리수거 구역을 찾아주세요 


*분수마당
물소리가 졸졸 나는 분수마당에서도 10개의 부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보고 듣고 맛보고 향기를 맡고 만지는, 오감을 모두 사용해 즐길 수 있는 밤마실 만물장과 밤마실 놀이터(체험) 부스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여름밤의 청량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분수마당의 대변신, 기대해 주세요!

당일 현장에서도 가이드맵은 받아보실 수 있으니 걱정 마시구요, 오로지 마음의 준비만 든든히 하시길! 😉

그럼 7월 22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 성북구청 앞에서 만나뵙겠습니다!! 모두 밤마실 나오세요~





문화다양성 기반 문화기획자 그룹
협동조합 누리마실친구들이 단체 후원함을 오픈했습니다!

문화다양성을 기반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기획 및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갈 누리마실친구들에게 
때로는 작은 힘을,
때로는 큰 힘을 실어주시길~~!

여러분의 후원으로 성큼성큼 갈 길 나아가보겠습니다!


어느새 2개월이 훌쩍, 시간이 잘 가네요.

5월의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잠시 영상으로 추억하세요~!


누리마실, 더 시원하고 더 낭만적으로 돌아오다! 2017 밤마실 누리마실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7월 22일 토요일 저녁, 다함께 천변으로 밤마실 나오세요~
"다양해서 즐거운 문화 야시장", <2017 밤마실 누리마실>이 성북천변으로 찾아옵니다!

5월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했던 누리마실, 기억하시죠? 그때의 기억을 이어서, 이번에는 20여개 부스와 함께 포근하고 편안한 야시장을 개최합니다. 감성과 낭만, 문화다양성과 에코라이프스타일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2017 밤마실 누리마실'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여름밤의 고즈넉함과 축제의 떠들썩함이 예쁘게 섞인 공식 포스터, 잘 봐주시고 널리널리 퍼뜨려 주세요. 좋아요와 공유도 잊지 마세요!
(참여자들에게 귀띔하는 짤막한 메시지도 꼭 체크하시길!)

<2017 밤마실 누리마실>
■일시 : 2017년 7월 22일 (토) 저녁 6시-11시
■장소 : 성북구청 바람마당 (서울 성북구 동선동2가 2-13) 外 성북천 일대

#성북천 #문화 #야시장
#밤마실 #에코마실 #내그릇 #내수저 #장바구니 #가져오면 #좋은일이?!






성북문화다양성네트워크 6월 모임이 6월 6일 오후 4시에 열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니야와 5월 21일 치뤄진 문화다양성 축제,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성북에서의 축제와 문화다양성에 대해 뒷담화 나누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집들이 이후 누리마실친구들의 사무실인 지하소굴을 문화다양성네트워크에 소개하는 첫 자리이기도 하네요.


즐참하시길~!


  일시 : 2017.06.06(화) 오후 4시

 주소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26다길 20 B1

 참가비 주전부리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까지 D-1!
#누리마실 에 대한 모든 소개를 모아보았습니다!

개막퍼레이드부터해서 세계음식요리사, 성북면展, 지구만물장, 우주별별놀이터까지 간단한 소개와 사무국 홍보 담당자의 꿀팁까지 담았습니다 >ㅇ<

늘 그렇듯, #누리마실 페이지/게시물 좋아요! 공유! 함께 해주세요 <3


















9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참가대사관 인터뷰 


- 제1탄 슬로바키아 대사관 




           

  



안녕하세요여러분저희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청년 기획단입니다

축제도 이 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축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선보일 기획 인터뷰의 제 1탄을 가지고 왔습니다바로슬로바키아 대사관과의 인터뷰입니다.

 

 

        

  


 

 

 세계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만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매년 각 국 대사관들의 참여로 성북 지역의 문화 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히역대 최다 대사관의 참여로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제에 참가하는 대사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더욱 그 나라를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제1탄은 바로 동유럽의 작고 평화로운 나라 슬로바키아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은 알렉산더 구보(이하 알렉스)씨로 

누리마실 청년 기획단(이하 누리마실) 1시간 반 정도 인터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바로 인터뷰 내용으로 들어가볼까요?


누리마실_ 슬로바키아 하면 가장 궁금한 게,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관계인데요. 혹시 두 국가는 사이는 어떤가요?


알렉스_ 우리는 민족도 다르고 문화도 달랐기 때문에 평화롭게 분리되었어요. 

역사적으로 예전부터 같은 나라가 아니었고, 

 1차 세계대전 후에 하나의 국가를 만들게 되었지만 그 잠시 동안도 연방정부의 형태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갈라지고 심한 분쟁이 없었어요.

 


       


     


누리마실_  슬로바키아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한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알렉스환대(hospitality)의 문화와 전통적인 생활양식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산 속이나 산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이런 지리적 환경과 관련된 전통 생활 양식을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나무로 지은 집이나 교회 같은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악기 중에는 퓨야라(fujara)라는 것이 독특한데, 사람 키와 비슷하거나 더 큰 크기의 피리예요. 

양치기들이 양을 치거나 깊은 산 속에서 자기 위치를 알리거나 하는 데 썼어요. 우크라이나에도 비슷하게 생긴 악기가 있어요.

 

음식에 대해 말하자면, 염소 치즈, 양 치즈 등이 유명해요. 

맛이 진하고 짜다 보니까 한국 사람들은 낯설어 하더라고요. 

이제까지 제가 한국에 살면서(6) 한국 친구들에게 슬로바키아 음식을 대접했을 때 

처음엔 신기하다고 먹지만 끝까지 즐기는 친구들은 본 적이 없네요(웃음).


  



대표적인 전통 요리로는 브린조베 할루슈키(Bryndzove Halusky)라는 게 있어요. 

감자로 만든 파스타 같은 것 위에 베이컨, 염소 치즈를 얹어서 데워서 먹는 음식이예요. 

맛은 조금 짜고 조금 쓴? 그런 맛이에요. 

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한국에는 비슷한 음식이 없어요. 


매일 먹는 음식은 주식 같은 것은 아니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한국의 비빔밥처럼 편하게 먹는 가정식이에요. 

한국도 그렇지만, 어느 나라나, 외국에서 들여오거나 외국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먹기 시작한 음식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 음식은 산 속에서 살던 슬로바키아 사람들이 먼저 만들어 먹기 시작한 음식이라서 

가장 전통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누리마실_ 슬로바키아와 한국의 문화에서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알렉스_ 우선 한국과 슬로바키아 모두 비교적으로 주변 나라에 비해 작은 나라예요. 

우선 그런 공통점이 있네요. 물론, 슬로바키아가 훨씬 더 작지만요. 서울시 인구보다 슬로바키아 전 인구가 적거든요.

    그리고, 서유럽에 비해 슬로바키아 문화에는 한국과 비슷하게 집단주의(공동체주의)가 아직까지 있는 것 같아요. 

초반에는 냉정하고 쌀쌀해보이는데 친해지면 완전 잘해주는 그런 거요.

 

누리마실_ 꼭 한국 사람들 같네요.


알렉스_ , 맞아요. , 중유럽, 동유럽 지역은 서유럽보다 더 보수적인 편이거든요. 

지정학적인 이유도 있고 좀더 아시아쪽 문화랑 가까운 것 같아요. 

서유럽은 개인주의가 확대되고 있지만 약간 보수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민족주의적인 경향도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일 때 같은 나라에 너무 다양한 민족이 함께 모여 살면서 

그 안에서 슬로바키아는 작은 수의 민족이었고 너무 다양한 언어(사투리)가 있었기 때문에 

통일된 언어를 구축하고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려고 하는 경향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한국과 비교하기에는 많이 다르긴 하지만, 

주변에 강대국들이 많았고 먼저 자기들만의 민족성을 발달하고 문화를 확립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한국처럼 우리도 민족을 강조했던 것 같아요.




누리마실_ 슬로바키아 사람들의 외국인에 대한 인식은 어떤가요?


알렉스_ 아직도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도 있고 어색해 하긴 하죠. 

이국적으로 생긴 중동인이나 아프리카인 등을 특히 어색해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죠. 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괜찮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요새 외국인이 점점 많이 들어오고 있고 슬로바키아 사람들도 점점 외국에 많이 나가요. 

외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늘고요. 

작년에 집에 갔을 때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바도 많이 열려 있어서 신기했어요.

    지금은 K-pop이나 드라마 같이 한국 문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점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요. 



   


누리마실_ 그럼, 축제에 대해서 조금 더 얘기해볼까요? 

축제에서 판매하실 빵 뜨르들로(Trdlo)’가 중유럽, 동유럽에도 있다고 하셨는데, 

각 나라의 뜨르들로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알렉스_ 각자 다양한 크기와 조리법을 갖고 있어요. 

각자 나라가 자기의 전통이라고 주장하는 거죠(웃음). 

굴라쉬와 비슷하게 여러 나라들이 각자의 레시피를 가지고 뜨르들로를 만들고 있어요. 

체코, 슬로바키아, 그리고 헝가리 주요 이 세 개 국가가 있어요. 

토핑이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부릅니다


(누리마실 - 한국에서는 굴뚝빵이라고 불러요.) 


, 저도 한국에서 베이커리를 연 이후로 그 말을 알게 됐어요.

     뜨르들로는 디저트로 먹어요. 

크리스마스나 겨울 시즌에 주로 먹었는데 지금은 연중으로 확대해서 아무 때나 먹어요. 

만들려면 특별한 기계가 필요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는 힘들고, 사서 먹어야 해요.

 


     


누리마실_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기대하는 점이 무엇인가요?


알렉스_ 우선,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고, 우리 부스에 사람이 많으면 좋겠어요(웃음). 

뜨르들로 뿐만 아니라, 밀랍 양초랑 유리 공예품도 갖고 나올 거예요.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 장식품 같은 것도 갖고 나올 거니까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누리마실_ 그럼, 마지막으로 알렉스씨에 대해서 개인적인 질문을 해볼게요. 

대사관 직원으로서 한국에서의 일과 생활은 어떠신지 좀 더 얘기해주세요.


알렉스_ 저는 대사관 일만 하는 게 아니고 다문화 관련 일도 해요. 

그래서 일주일에 6일 정도 일하고 있네요. 토요일에도 일이 있는 날이 있어서요. 

어린이집 같은 곳에 가서 슬로바키아 문화에 대해 가르치는 일도 해요.


누리마실_ 한국 사람들처럼 많이 일하시네요.

알렉스_ (웃음) 물론 바빠서 힘들지만 좋은 점은 대사관에 일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슬로바키아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축제를 더 쉽게 알게 되고 

제가 그런 축제에서 기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대사관 차원에서 요즘에는 이런 축제들에 많이 참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 대사님이 문화 사업에 관심이 있어서 

이를 통해서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좋은 수단이 되는 것 같아요. 

슬로바키아의 독특한 문화를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 드릴 수 있어서 좋아요.



 

 

누리마실_ , 그런데 한국에는 어떻게 오게 되신 거예요?


알렉스_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어요. 

역사, 종교, 민족주의 등에 관심이 있어서 여기에 왔어요. 

한양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한국학을 전공하면서 문화, 역사, 정치 등을 포괄적으로 공부했고, 

지금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박사 과정을 하고 있어요. 

논문은 한국 민족주의와 교육과 관련해서 쓰려고 해요.


누리마실_ 그렇군요. 한국에 관심이 많아 보이시는데, 한국에서 좀 더 오래 사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알렉스_ 박사 논문 일단 마치고 중국을 좀 더 여행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한국에서 좀 더 살아보고 싶어요. 

한국에 영구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따면 좋겠어요. 

뭐랄까, 반유목민 같은 기질이 있나 봐요(웃음).


누리마실_ 우와~ 멋진데요? 앞으로도 서로 더 얘기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알렉스_ 감사합니다.



 

  이렇게 대화를 서로 나누고 기념 촬영을 아주 아주 많이 하고 

홍보 영상까지 받아낸 후에 보내드렸어요

슬로바키아어로 누리마실 홍보를 해준 알렉스씨의 모습은 조만간 페이스북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제2탄을 기대해주세요~! 


5 21일 성북로에서 만나요~! 

 


문의_02-6906-9298, welcome.nurimasilfriend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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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http://nurimasilfriends.tistory.comhttp://blog.naver.com/nurimasilfriends



*축제 퍼레이드 및 자원봉사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 중입니다문의 주세요 J

       



봄과 여름사이 화창한 5월 21일(일) 11시, 우리 만나요

#문화다양성지지선언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다문화' 대신 '상호문화'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합니다.

문화다양성지지선언은 인종,국가,소속,나이,성별 등등 어떠한 구분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함께해요😍😍😍

#다양해서함께다 #세계와마을의공존 #누리마실



















🎊경축🎊 2017년 누리마실 축제의 포스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북로10길을 제 세상인듯 자유롭게 뛰노는 누리와 마실의 모습에서 즐거운 에너지가 느껴지죠? 
포스터의 배경이 실제 길의 모습과 얼만큼 닮아있는지, 배경에 있는 자그마한 캐릭터들이 각각 어떤 모습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니 꼼꼼히 봐주세요😉

축제날까지 누리마실 포스터는 성북구 곳곳 인터넷 곳곳에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니 볼 때마다 반갑게 공유나 좋아요 꾹꾹 눌러주세요!!

돌아오는 5월 21일 일요일! 2017 성북 문화다양성의 시작, 제9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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