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성북문화다양성네트워크 모임이

오는 3월 7일(화) 오후 4시

빈틈부엌(구 '어느 정도의 빈틈' 성북구 보문로30가길 27-2 1층)에서 열립니다.


이번 네트워크모임에서는

아이리쉬 세션에 함께 하고 있는

아일랜드 트리쉬와 아이리쉬댄서 장연주 샘의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춤과 음악에 함께 흠뻑 젖어봅시다~!

 


지난 2016.10.22. 동덕여대에서 있었던 책 모꼬지에서

협동조합 누리마실친구들이 2개의 부스에 참여했습니다.


요즘 한참 협동조합에서 고민하고 준비해온 프로그램을 살짝 맛보실 수 있는

그날 하루, 우리의 모습을 공유해드립니다!



성북 10000개의 레시피


협동조합 누리마실친구들과 지구별여행자가 함께 하는 레시피 프로젝트.

레시피를 먹는 푸드바이크와 레시피를 모으는 마녀에게

자신만의 행복한, 재미있는, 인상 깊은 레시피를 제공하면, 

마성의 맛, 마약 옥수수를 나눠드렸었죠.


준비해간 마약옥수수도 완판, 레시피도 하나 가득~~!

성북 사람들의 고유한 레시피와 이야기들이 모여 어떤 이야기를 새로이 만들어나갈 지 기대해주세요~!














칠칠맞게 놀아보자 777 어디로 갈지 몰라


문화다양성 동네놀이사들이 만든 즐거운 놀이와 함께

몸 쓰고 마음 쓰는 재미있는 놀이놀이~!


함께 모이고, 팀도 만들어 협력하고, 제기도 차고, 말도 움직이고, 사다리 만나면 쓕~~.


10월 29일 미아리고개 미인도 고개장터에서도 한번 더 만나보실 수 있어요~!









8월 9일에 있었던 13차 문화다양성네트워크회의는 오랜만에 월곡역에 있는 카페 별꼴에서 만났습니다.


이날은 참여자들끼리 이주 가정, 소수자와 권력 관계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최근 관심 가지는 키워드에 대해서 대화했는데요.

- 토지의 사유화가 아닌 공유제에 관심이 생긴 사람도 있고,

- 생활 감수성과 맞닿아있는 문화다양성 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고요.

- 우리 몸이 구석기 시대 이후로 거의 진화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듣고,

- 더불어 강정해군기지나 용산 미군기지 안의 모습, gate 22, 열린 군대를 위한 시민 모임 활동에 대해서도 공유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규제하지 않고 흐름에 맡겨 이야기 나누다보니 이러한 대화에 대한 책인 [창조적 대화] 세미나를 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번 회의에도 어김없이 '문화다양성의 원칙', '나에게 문화다양성이란?' 에 대한 한줄 문장을 선정했습니다.

이 날 선정된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다양성은 한 입으로 두 말 할수 있는 것이다.

문화다양성은 마법의 단어다.




8월 23일 14회차 회의는 신체와 놀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랑거울 권석린 대표와 함께 신체 테라피를 진행했는데요.

많은 경험은 없지만 몇가지 경험해본 신체 감수성 워크숍 중에서 꽤 활동적이고 반드시 서로 협력해야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신체 테라피 이후 비기자의 질문 카드 놀이를 함께 했는데요.

이기지도 지지도 말고 비기자는 의미의 비기자가 제작한 다양한 놀이들은 언제나 열린 과정과 다양하게 응용하여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날도 당순한 질문들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알아 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다음 문화다양성네트워크회의도 기대해주세요~!





성북 문화다양성네트워크회의는 

성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 마을 활동가, 각종 소수자 커뮤니티, 주민 등이 어울려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nurimasilfriends@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어느새 14회차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회의가 

2016년 8월 23일(화) 오후 3시

석관동주민센터 3층에서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명랑거울 권석린대표의 신체테라피 워크숍과 더불어

9,10월 문화다양성 활동에 대해 서로 의견 나눕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회의가 어느새 13회차를 넘어가고 있는데요.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6일 12회차 회의에서는 알렉산더 테크닉 워크숍이 있었는데요.

팔과 팔의 시작점이 어딘지 생애 최초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O_O

2시간만에 몸의 평온에 대해 깊이 있게 깨달을 수 없었지만, 작은 인식 변화로도 내 몸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최근 성북에서는 

-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미아리고개 고가 하부공간인 미인도에서 바통타치라는 전시 프로젝트가 있었고,

- 성북정보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아이리쉬 세션이 모여 즉흥 공연을 펼칩니다.

- 아리랑시네센터 3관 마을인문극장에서는 문화다양성 관련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요.

- 석관동 희망지 도시재생사업단에서는 돌곶이학교와 함께 하는 다문화음식체험, 업사이클링을 통한 가면수업 등을 준비 중입니다.

- 곧 인도 오로빌 공동체로 여행하면서 책 작업을 할 분도 함께 했는데 벌써부터 책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문화다양성네트워크회의에서는 항상 마지막에 '문화다양성의 원칙', '나에게 문화다양성이란?' 에 대한 한줄 문장을 선정합니다.

이 날 선정된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다양성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다.

문화다양성은 주체성이다.








8월 9일 13회차 회의에 이어 오는 8월 23일(화)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성북 문화다양성네트워크회의는 

성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 마을 활동가, 각종 소수자 커뮤니티, 주민 등이 어울려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nurimasilfriends@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성북의 문화다양성 주체들이 함께 만나 네트워크하고 있는 모임이 있습니다.

가칭 문화다양성네트워크, 이름을 바꿀까 논의한 적도 있지만 일단 이 명칭으로 쭉 가고 있는 중이에요.

지역 예술가, 마을 활동가, 각종 소수자 커뮤니티 등이 어울려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지난 20일에 연주님의 아이리쉬 댄스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다들 오랜만에 몸을 움직여보는 듯한 뻣뻣함을 감출 수 없었지만, 기분 만은 최고의 아이리쉬 댄서였습니다..훗






이번 모임부터 우리가 함께 공유할 문화다양성 문구를 하나씩 선정해보기로 했었는데요.

첫 시간부터 다양한 문화다양성 문구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문화다양성은 소수의 즐거움을 인정(배려)하는 것이다', '차이가 축복이다', '문화다양성은 계획되지 않은 것이다', '문화다양성은 차별하지 않는 것이다','문화다양성은 이해하려는 노력이다','문화다양성은 귀 기울여 들어주려는 노력이다' 등등....


그렇게 정리된 이날의 문화다양성 문구는....?!

       

문화다양성은 귀 기울여 들어주려는 노력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나눌 문화다양성의 가치들을 기약하며~!

다음 모임에 등장할 더욱 풍성한 이야기의 교류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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