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로7017에서 있었던 이야기상자 공연 '루돌프의 늦은 ㅗ하이트크리스마스파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날이 추워 많은 분들이 머물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함께 공연을 완성하고, 자리를 정돈하고,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마지막 함께 소원을 빌었듯이 2020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각자 빌었던 소원 모두 이루실 거라 생각합니다.

 

해피뉴이어~!

 

12월 21일부터 서울로7017에서 계절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리고 있습니다.

 

12월 28일 오후 2시 서울로7017 위의 가든 이글루에서 

협동조합 문화변압기의 이야기상자 공연 <루돌프의 늦은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을 예정입니다.

 

루돌프와 함께 즐거운 파티, 함께 만드는 공연을 즐겨보세요~!

 

 

 

제3회 천장산우화극장예술제 & 제8회 월장석방방방 (2019.10.26~27 / 천장산우화극장) 공연 당시

[나비]와 [조정오씨이야기] 사이 인터벌이 15분밖에 없어서

예술제 공동주관하는 월장석친구들 모두가 제 공연인 양

철수와 설치를 동시에 분주히 손보탰습니다.

 

그 와중에 공연 [조정오씨이야기]의 출연자 김이솔도 꽤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네요. 귀욥~!

 

* 촬영: 연고

 

 

제3회 천장산우화극장예술제 & 제8회 월장석방방방

2019.10.26~27

천장산우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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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연출_김지희

제작년도_2019

공연명_2019 이야기상자프로젝트 공연 - 조정오씨 이야기

공연시간_15”

출연_김지희, 김이솔, 김미란, 허혜윤

조명/음향_정대원

기획_협동조합문화변압기 김지희, 장연주, 허혜윤

음악 Phase_2 by Xylo-Ziko, Phase_4 by Xylo-Ziko

 

2. SYNOPSIS

조정오씨이야기는 조용하고 정의로운 오지라퍼 실뱀 조정오씨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이다. 조정오씨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존재들을 만나 반하고 그들을 따라해본다. 그러나 세상에는 따라해도 되는 것과 따라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로 가득하다.

 

3. INTENTION OF THIS PROJECT

세상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고 영향을 미치는 자들은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치명적이기도 하다. 그들은 스스로 우상이라 착각하기도 하지만 타인에 의해 우상이 되어버리기도 한 자들이다. 그리고 자리를 고수하며 폐악을 양산하기도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고 문화를 형성한 존재들이기도 하다. 과연 세상이라는 장에서 겉돌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진보를 위한 적정한 변화와 반목을 생성하는 역동적인 균형의 요소와 흐름은 무엇인가?

 

4. PRODUCTION NOTE

협동조합 문화변압기의 문화다양성 기반 예술 장르 융합 프로젝트인 '이야기하는 상자'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협동조합 문화변압기는 2019년부터 19세기 무빙파노라마에 기반하여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사람들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쉽게 또는 전문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이야기하는상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EOUL LINKED - 도시재생콘텐츠주간의 마지막 날에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있었던

이야기하는상자 워크숍 및 공연 모습입니다.

 

하반기에도 문화변압기는 이야기하는 상자 공연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종암예술마을커뮤니티 종종걸음과 함께 종종그린북 워크숍하고 있습니다.

개운산과 더불어 삶을 꿈꾸는 이야기를 담은 종종그린북 워크숍.

올해 안에 있을 종종걸음의 개운산 공연 또는 파티 또는 전시 또는 행사,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어느새 마지막 시간이 왔습니다.

완성된 건 아니지만, 각자 제작한 이야기상자를 시연해보고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함께하는 사람들의 놀라운 자신 만의 이야기가

놀라운 자신 만의 방식을 찾아서

놀랍게 표현되었습니다.

 

오는 5월 26일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이야기상자 워크숍의 작품들을 전시 또는 공연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들 기대해주시고, 26일에 만나요~!

 

 

 

 

 

 

 

 

 

 

 

 

이야기 상자 워크숍 5회차는 4회차에 이어 상자 제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어떻게 전시하고 공연할지 이야기 나눴는데요.

행사 당일 이야기상자의 위치도 확인하고,

전시 및 공연 지킴이 시간대도 논의해보고,

어떤 음악을 쓰면 좋을 지도 제안하면서 다음 시간까지 준비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느새 이번주가 마지막회~!

어떤 전시와 공연이 나올지 기대해주세요~!

 

 

 

 

 

 

 

 

 

 

누리마실과 함께 하는 이야기 상자 워크숍 3회차,
오늘은 각자 만들어갈 이야기를 완성해보고, 실제 이야기상자들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은 진 북을 통해 자신이 만들 이야기상자의 형태와 밑그림을 그려본 다음 바로 제작 실행!

 

다들 근사한 이야기상자가 뚝딱뚝딱!

이번주부터는 실제 상자에 담길 이야기도 시작할 수 있을 듯 싶네요.

이번주 이야기하는 상자 내부워크숍에서는 진짜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허혜윤 작가는 까치가 월곡동 일대를 돌아다니면 동네를 둘러보는 이야기를 만드는 중이죠.

아마도 완성되면 현수막천을 이용하여 이야기하는 상자 속에서 이야기를 펼쳐볼 예정입니다.





김지희 작가는 조용하고 정의로운 오지라퍼 노란 뱀 이야기를 만드는 중입니다.

조용히 실뱀으로 살기를 원하나 그놈의 정의감 때문에 가끔 용으로 변하여 사람들을 구하는 이야기이죠.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트레싱지에 직접 작화로 그리는 중이죠.









장연주작가는 휴대가 가능한 이야기하는 상자를 제작 중입니다.

상자와 이야기 두루마기를 적정한 크기로 만들어 분리와 수납이 용이하게 만들었죠. 

요상하고 신기한 소품 생명체들과 함께 배치하고요.

상자를 여는 순간 이야기의 세계를 만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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