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7. 성북문화다양성네트워크 모임이 빈틈부엌(구 '어느정도의빈틈')에서 열렸습니다.


아이리쉬(아일랜드 사람) 트리쉬와 영혼은 아직 아일랜드에 있는 아이리쉬 댄서 장연주가 함께 한 문화다양성네트워크 모임은

아일랜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한국사람만큼 술을 좋아하고,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고,

성이 박물관에 오래된 물건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곳.


교통편이 한국만큼 좋지 않아 오히려 걷고 자전거 타고 자가용 타고 풍경을 볼 기회가 주어진 곳.

세인트 패트릭스데이도, 할로윈데이도, 먼저 생겨났지만 어째 미국에서 더 유명해지는 곳.

한국과 일본의 관계 만큼 영국과의 관계는 대면대면하지만, 왠지 영국사람이 아일랜드에 오면 아이리쉬가 되는 곳.

유명작가가 많아 왠지 한국 작가들이 사랑하고 환타지 처럼 생각하는 곳.



환상도, 현실도 다양하게 듣는 즐거운 사람 이야기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어마무시한 4월 4일 오후 4시.

어떤 사람 이야기가 나오게 될 지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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